서울 동작 '스마트 도시 조성' 민관협업 추진
서울 동작 '스마트 도시 조성' 민관협업 추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1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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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동작구-다음소프트-SK브로드밴드, MOU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서울지역본부)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서울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및 SK브로드밴드, 다음소프트와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LX는 동작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측위 기반 지리정보 디지털화와 도로·교통·복지·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분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스마트 도시가 민관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를 혁신기술을 가진 많은 기업들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성배 LX 본부장은 "부산시, 전주시 등을 통해 검증된 LX의 공간분석 역량을 동작구의 사람중심·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기관 간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