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명과 250억원 투자 양해각서 체결
경주시, 정명과 250억원 투자 양해각서 체결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1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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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문산2산단에 공장 건립 추진
(사진=경주시)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명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형 정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투자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시에 새로 투자하는 공장은 문산2산업단지내 2만7140m2(약8200평) 부지에 총 250억을 투자해 오는 2020년 6월까지 설비투자를 완료하고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향후 연관된 자동차 부품 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에도 영향을 미쳐 그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