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이하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의 시즌1인 서로e음카드 이용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 이어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수 약1만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e음 시즌2 주요사업인 ‘혜택 플러스 가맹점’ 가입과 ‘얌냠 서구’ 추진 등 서로e음 플랫폼 활성화다.
이재현 구청장은 “당초 지역화폐의 목적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음에 따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많은 구민이 서로e음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면 결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협약식에 참석하신 10개 단체 대표와 외식업지부 운영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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