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브랜드 서포터즈 ‘미샤일러’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샤일러’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샤와 관련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 용어는 미샤(Missha)와 스포일러(spoiler)의 합성어로, 미샤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샤일러’ 서포터즈에겐 3개월간 미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미샤가 주최하는 뷰티 클래스 및 제품 간담회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활동 종료 후엔 콘텐츠 제작 우수자를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등도 증정한다.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일러는 참가자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개인 SNS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선발 인원은 35명, 접수는 이달 24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미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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