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방문 시 해당 업무창구로 직접 안내
경기 양구군 양구읍은 11일 민원행정 혁신과 서비스 실천을 위해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1일 1인 민원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가족처럼, 친구처럼 양구읍이 함께 하겠습니다’, ‘고객의 소리! 마음까지 듣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이 방문할 때마다 해당하는 업무창구로 직접 안내해 친절하고 빠른 업무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 만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철 읍장은 “1일 1인 민원안내 서비스는 주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양구읍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양구군 슬로건과 같이 ‘행복과 감동은 양구읍으로부터’ 시작되도록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