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기성 원광대 교수가 ‘제 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그 동안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이나 소방장비 및 처우개선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뿐만 아니라 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2018년에는 소방공무원·행정직공무원 등 66명의 공무원을 비롯하여 최근 10여년에 걸쳐 400여명의 공무원을 합격시켰다. 정 교수는 소방청 보통고충심사위원과 소방공무원 징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공무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오히려 부끄럽다. 소방의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하여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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