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노사민정 산업평화선언
경북도, 노사민정 산업평화선언
  • 경북도/마성락기자
  • 승인 2009.03.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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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양보교섭의 신노사문화 다짐
희망찬 경북건설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손을 잡았다.

경북도(김관용 지사)는 12일 제이스호텔에서 한국노총 경북본부 산하 노동조합 대의원과 장석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이선우경북경영자총협회장,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윤양배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산업평화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건설을 위한 노사민정 선언문 서명 후 서로 손을 맞잡고 ‘고통분담 힘들어도 함께하는 노사민정’의 구호를 함께 제창하고 실천의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전쟁에 버금가는 오늘의 경제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나가기 위하여 노(勞)와 사(使)가 열린 마음으로 화합하는 동반자적 상생협력 관계를 정착시키는 무분규, 양보교섭의 신노사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