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 중부·남부지방 등 빗방울
[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 중부·남부지방 등 빗방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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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사진=연합뉴스)
가을비.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측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도와 충청도, 경상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요 지점 예상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북서내륙, 독도 등 5mm 내외다. 흐린 날씨는 오후부터 차차 개어 1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5도, 강릉 12.3도, 인천 12.3도, 수원 10.1도, 청주 10.1도, 안동 8.7도, 대구 9.4도, 광주 10.8도, 전주 11.5도, 홍성 12.7도, 창원 9.2도, 제주 17.2도, 부산 12.7도, 울산 1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다. 오전, 오후 모두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4.0m, 남해·동해 앞바다 0.5m에서 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m에서 4.0m, 서해·남해 1.0m에서 4.0m다.

기상청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최대 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m에서 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