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장 등 18곳 확인
연천, 전곡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장 등 18곳 확인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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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애로사항도 청취
(사진=연천군의회)
(사진=연천군의회)

경기 연천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전곡 도시계획도로 중2·2호선 개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 18개소를 현장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원들은 관내 주요사업장 18개소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와 함께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연천 공영버스터미널을 방문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재석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방역업무를 병행하며 본연의 사업에도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주요사항들을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및 2020년 예산(안) 심사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