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0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대전 중구, 2020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1.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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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 주요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주택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0년 개별주택가격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24명의 조사보조원 채용을 마쳤으며, 조사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된다.

조사는 전체 개별주택 1만9300호를 대상으로 주택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부속토지의 도로접면, 형상 등을 조사공무원과 조사보조원이 현장에서 정밀조사 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1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4월8일까지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주택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받아 최종 4월29일에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와 산정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중구 세무과로 하면 된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