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8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함평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유공자 시상,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의 경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참석자 모두 한 데 어우러지며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춘추 함평군 귀농어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토착 주민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상호보완적 관계”라며 “화합과 상생의 귀농귀촌문화로 우리 함평을 누구나 찾고 싶은 귀농귀촌 1번지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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