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 개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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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에서 2020 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에서 2020 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림빌딩에서 2020 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을 장애당사자 및 장애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회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현기 사무처장이 맡았으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의 인사말로 발대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은 21대 총선에 장애인 활동가를 비례대표로 추천해 장애계의 올바른 정책과 인권이 바로서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모두발언에서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이상용 회장은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장애인을 위한 정책 발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국장루협회 대전지부 박현택 지부장은 장애인 정치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 소통체계 강화와 투표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2020대전장애인총선연대 발대식에 참여한 회원단체 및 장애인당사자들은 장애인비례대표 배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