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농작물재배보험 가입 집중 홍보
경북 경산, 농작물재배보험 가입 집중 홍보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1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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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포도. 복숭아·자두 등 지역에서 재배면적 비중이 높은 주요 농작물의 재해보험 가입기간(11월)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재배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시는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판매되는 지역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자두, 미나리 품목의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을 통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반상회보 게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농작물재배보험 가입의 필요성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지역농업인들이 많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