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7일 구청 광장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해피기버’,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사랑의보일러나눔’, ‘희명병원’, ‘345D지구 뉴시흥라이온스클럽’ 등 총 16개 기업이 2,2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비를 후원했다. 기업 임직원 110명, 자원봉사자 70명 총 180여명이 참여해 10kg 45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250상자, 10개동에 20박스씩 200상자를 전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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