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참석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참석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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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만8000여㎡ 부지에 공원·주거·지식산업용지 조성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 준공식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 준공식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하석주 대표이사가 출자부터 시공까지 진행한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 이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원주기업도시가 준공되면서 충북 충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기업도시가 탄생했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가 정밀·원격 의료가 가능한 규제 개혁 특구로 지정돼, 첨단 의료산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 개발부지는 527만8000여㎡로 공원과 녹지, 주거용지, 지식산업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이중 아파트 3519세대를 공급해 주택건설에도 참여했다.

원주기업도시는 계획인구 3만1788명으로 현재 1만5000명 정도가 입주한 상태다. 롯데 측은 올해 연말 2만명을 달성하고, 내년 말이면 당초 계획인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와 신평리 일원에 자리잡은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20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제정 후, 2005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08년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 초기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산업용지와 선입주단지 분양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자금 조달을 위해 지급보증 책임을 떠안고 수차례 개발계획을 수정하는 등 원주기업도시 준공을 위해 공을 들여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긴 시간 사업이 진행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일념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개발된 원주기업도시는 앞으로 개발될 기업도시 건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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