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책상·의자 등 제공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공부방 선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공부방 선물은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는 JDC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승모 JDC 경영지원실장과 강희경 NH농협은행 JDC출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지역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가정에 책상과 의자, 옷장, 서랍장 등을 설치하고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JDC 관계자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수혜대상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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