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행정복제센터, 직원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가져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제센터, 직원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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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군 우수사례 접목을 통해 가곡동 발전방안 등을 도모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19년 직원 선진지 벤치마킹’에 따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4명의 직원이 3개팀으로 나뉘어 타 시·군의 유명한 관광지 등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가곡동 실정에 맞는 사례를 발굴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벤치마킹을 다녀온 직원 14명은 35m 해안절벽 위에 설치한 부산의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제2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십리대숲, 대구의 하중도 코스모스단지와 마비정 벽화마을 등을 방문한 주요관광지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가곡동의 지리적, 환경적 강점을 활용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배재흥 동장은 “그간 태풍 수해 복구 작업과 각종 행사 지원 등 현안 업무 추진에 수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 시와 가곡동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작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