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19개 국책연구·공공기관과 소통
행복청, 19개 국책연구·공공기관과 소통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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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자족기능 완성 방향 모색
지난 6일 행복도시에서 '국책연구·공공기관 이주정착지원 실무협의회'가 진행 중이다. (사진=행복청)
지난 6일 행복도시에서 '국책연구·공공기관 이주정착지원 실무협의회'가 진행 중이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이 지난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국책연구·공공기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행복청을 비롯해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로 이전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15개 △공공기관 4개 임원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 간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각 국책연구·공공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행복도시 자족기능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안승대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이주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참석 기관에서도 행복도시가 인근지역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