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7회 시 농업대상 선정  
아산시, 제27회 시 농업대상 선정  
  • 이영동 기자 
  • 승인 2019.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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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부문 각 1명씩 총 5명 확정…농업인의 날 기념식서 수여

충남 아산시는 지난 6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돼온 농업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시농업대상선정심의회를 열고 5개 부문, 5개 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수도작 부문 김영기⋅박상미 부부(둔포면), 친환경농업부문 오진영(도고면), 과수부문에 염철형⋅기은경 부부(음봉면), 축산부문 최윤호⋅김진영 부부(영인면)가 선정됐으며, 농업 단체부문은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농업대상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산시 농업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부 공동수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대상 시상은 오는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one6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