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 관할 의용소방대는 화재발생 우려가 큰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 예방활동 및 화재현장 대응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은 의용소방대 35개대 900명으로 운영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화재 등 재난발생시 현장보조활동 △화재취약시간 기동순찰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한 주택 안전점검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불조심 가두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문기수 의용소방팀장은 “겨울철 기간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마을담당제 추진을 통해 부여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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