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9~10일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 입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진행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에 대한 리모델링 박람회 이후 2차 단지 입주민의 추가 개최 문의에 따라 마련했다.

집닥은 박람회를 통해 중문과 단연필름, 줄눈 등 인테리어 시공을 비롯해 △시스템 옵션 △가전 △블라인드 등 10여가지 품목을 공동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동안 현장에서 행사 상품을 공동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프라이어와 칼도마 세트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 208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집닥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민수 집닥 사업기획팀장은 "지난 9월 광명 구축아파트 입주박람회 개최 이후 현재 2000여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해 시공계약까지 진행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고객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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