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북유럽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겨울음료 '눈길'
투썸, 북유럽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겨울음료 '눈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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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스노우라떼·스트로베리 스노우라떼·시그니처 뱅쇼 등 3종
(제공=투썸플레이스)
(제공=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낭한 ‘겨울음료 3종’을 이달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투썸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겨울음료는 ‘북유럽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점이 특징이다.

북유럽의 감성을 모던하면서 세련되게 표현한 것으로,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카라멜과 초콜릿을 활용한 달콤한 라떼류, 유럽의 대표적인 겨울철 음료 ‘뱅쇼’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카라멜 스노우 라떼’는 카페라떼에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를 더한 음료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크런치 알갱이와 트리 모양의 초콜릿도 토핑해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하게 한다.

‘스트로베리 스노우 라떼’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를 혼합한 스트로베리 라떼 위에 생크림을 푸짐하게 얹고, 화이트 초콜릿 컬과 붉은색의 라즈베리를 올려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투썸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 ‘시그니처 뱅쇼’는 깊은 레드 와인의 맛과 달콤한 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오렌지·레몬 등 상큼한 과일과 시나몬스틱을 넣어 진하고 달콤 쌉쌀한 맛을 낸다. 특히 투썸플레이스의 뱅쇼는 무알콜로 출시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투썸 관계자는 “산타의 본고장인 북유럽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투썸플레이스 겨울음료로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설렘을 미리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