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소녀시대 유리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07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aT, 11월15~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 이미지 제고 기대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를 맡은 소녀시대 유리. (사진=aT)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를 맡은 소녀시대 유리. (사진=aT)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11월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소녀시대 유리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양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해외 다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리의 우리술대축제 홍보 활동이 2030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행사 첫 날인 15일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제 참관객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제공=aT)
(제공=aT)

이번에 열리는 2019 우리술 대축제에는 품평회 시상식과 우리술 전시시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리술 토크쇼, 명인과 함께하는 술빚기 체험 등 우리술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우리술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유명 맛집도 대거 참여해 우리술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을 사랑하는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사전 입장권은 우리술대축제 공식홈페이지 또는 소셜커머스 채널인 쿠팡과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참관객에게 공식 시음잔이 제공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