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JJ멤버스 위크’ 실시…내년 2∼3월 모든 노선 특가판매
제주항공, ‘JJ멤버스 위크’ 실시…내년 2∼3월 모든 노선 특가판매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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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회원 대상 3∼4개월 후 출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11월7일부터 7일간…국내선 편도 2만400원부터 판매 실시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1월7일 오전 10시부터 11월13일 오후 5시까지 오직 회원만을 대상으로 단 일주일 동안 내년 2월과 3월에 탑승이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하는 ‘JJ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JJ멤버스 위크는 매달 한 차례씩 판매시점기준 3∼4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찜(JJiM)’과 함께 제주항공의 대표적인 항공권 프로모션 브랜드다.

이번 JJ멤버스 위크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김포·청주·부산·대구·광주 출발 제주 노선에 대해 2만4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청주·대구·부산·무안·제주 출발 국제선은 7만2500원부터, 인천 출발 국제선은 6만51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만 가능하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회원 등급에 따라 전용 쿠폰을 제공하고 멤버스 퀴즈를 진행해 인천-베트남 푸꾸옥 왕복항공권, 리프레시 포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면세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FLY’ 항공권의 경우 무료수하물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