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영천,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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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구호에 그칠 것 아니라 반드시 실천”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시민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의 의지와 청렴실천의 다짐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연 결의대회는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서명,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영상교육, 영적극행정 모범사례(13건) 영상교육, 직원대표 2명의 5대 분야(시민최우선, 현장중심, 청렴실천, 신뢰구축 행정, 적극행정 솔선) 적극행정·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제창(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청렴한 영천! 변해야 산다!) 순서로 진행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 전면 시행m 40년 숙원사업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확정, 12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착공(8월30일) ,금호 남성리 미래형 자동차 연구 도시 조성을 위한 1,000억 MOU 체결, 오미동 CGV 및 상업문화복합시설 설립 150억 MOU 체결 등을 손꼽았다.

최기문 시장은 “적극행정과 청렴공직의 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하면 된다는 적극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행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오늘 적극행정·청렴실천 결의가 구호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전 직원 모두가 영천시민을 위한 1등 공직자가 되자”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