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민방위대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충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한 기본교육에 불참한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안보 및 재난, 화생방, 응급처치요령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일의 길목에 선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안보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난, 화생방, 응급처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윤규 총무과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희석되는 일부 사회현상에 대해 한 국가의 국민으로써 국가가 있고 우리가 있다는 그 하나만큼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비상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면 항시라도 힘을 모으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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