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하 서울우유)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밀크홀 1937 레-트로컵’ 6종 세트에 이어 더욱 예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한 추억의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6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은 최근까지 중고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과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자기 재질 컵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디자인은 서울우유의 과거 로고부터 현재 로고까지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레트로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가 협업하여 제작했다. 이달에 진행 중인 ‘엘롯데 블랙페스타’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된다.

이상화 서울우유 밀크홀 1937 팀장은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은 지난 레트로컵 1탄과 2탄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탄으로 야심차게 기획했다”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기 재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뉴트로(Newtro,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열풍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크홀 1937 레-트로 자기컵 3종은 출시 기념으로 단품 구매 시 10% 할인, 세트 구매 시 20% 할인과 밀크홀 1937 토트백 증정, 무료배송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공식 쇼핑몰 ‘엘롯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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