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6300만원 확정
전해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6300만원 확정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1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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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초·해양중 냉난방 개선 사업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6일 안산 청석초등학교와 해양중학교의 냉난방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6300만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청석초등학교와 해양중학교는 2006년 개교당시에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했는데, 현재 냉난방기의 노후화가 매우 심하고 고장이 빈번하여 교육활동에 불편이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청석초등학교는 3억3500만원을 투입해 교사동 교실 및 특별실(관리실) 61실의 노후 천장형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해양중학교는 5억2800만원을 투입해 교사동 교실과 특별실(관리실) 96실의 노후 천장형 낸난방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시설공사는 내년 방학 중에 진행된다.

전해철 의원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교체로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복지와 학습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