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산시 노인복지협회 인권증진결의 및 종사자워크샵' 개최
'제8회 서산시 노인복지협회 인권증진결의 및 종사자워크샵'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1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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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산시)
(사진=서산시)

 

서산시 노인복지협회에서 어르신들의 인권증진결의 및 종사자 워크샵을 지난 4일에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관내 노인요양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 요양보호사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서산시 노인복지협회 인권증진결의 및 종사자워크샵'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노협은 서산시 관내 요양원 원장들의 주축으로 만들어진 협회며 회장에 이형길, 부회장 차병철 사무국장 한태근을 주축으로 서산 노인복지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날 워크샵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강경규 국민건강보험공단서태안지사장외 참석하여 이날의 행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국회의원 성일종 의원은 참석을 못한 관계로 축전을 보내 축하를 전했다.

서노협 이형길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인의 문제를 희망으로 이끄는 서산시 노인요양원 종사자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선언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노인인권 증진결의를 다졌으며, 이어 서산의료원장과 협약을 하여 서산의 노인 인구가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협약했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가정의학전문의 고아령교수의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을 모실 때 응급서비스부터, 기본적인 질병에 대한 강의를 듣고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서산시가 먼저 고령화 문제를 인지하고 앞장서는 행사가 될 것을 결의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