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상담실 운영
대전국세청,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상담실 운영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11.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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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국세청이 청남대 국화축제현장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국세청)
5일 대전국세청이 청남대 국화축제현장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5일 청남대 국화축제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세무전문가의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에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평소 세무상담 기회를 얻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생활세금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납세자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게 됐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민생과 관련된 여러부서에서는 담당자가 직접 나서 근로(자녀)장려금·국선대리인·현금영수증·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의 유익한 정보를 홍보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직원들과 홍보 활동을 함께 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크게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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