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짓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총 166가구 및 전용면적 24~62㎡ 오피스텔 1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12.2~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며, 중도금 60% 중 30%에 대해 무이자를 적용하고, 나머지 30%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이 들어서는 옥동생활권에는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다.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와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을 통해 울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시설로는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학성중과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대형 광장과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 공원인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단지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들어서 있다.
단지 설계는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동 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와 와이드 드레스룸도 계획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51-4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