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어린이 ‘2019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상주, 어린이 ‘2019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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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9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인형극을 상연했고 관내 유치원생, 가족 등 960여 명이 관람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 향상과 녹색생활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