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과 소통협의회
연천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과 소통협의회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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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식 함양 서약식·향토 문화유적지 견학
(사진=연천교육지원청)
(사진=연천교육지원청)

경기 연천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연천군 관내 향토 문화유적지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소통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현재까지 연천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로 발령된 신규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근무고충 상담 및 공직문화 조기적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운영했으며, 신규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서약식과 함께 연천지역 향토 문화유적지인 숭의전과 경순왕릉을 돌며 첫 발령지인 연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도교육청 인사담당자와의 소통협의회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인사와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와 고충을 서로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첫 발령지인 연천이 낯설고 근무기간도 길지 않아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따랐다며, 신규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고 밝혔다.

홍성순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중요한 마음가짐은 국민에 봉사하는 마음이며, 이를 위해서는 직장과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그 소통의 바탕에는 공직자의 청렴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신규 직원들의 청렴성과 소통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