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거교육·마술체험 실시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거교육·마술체험 실시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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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및 마술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및 마술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도움으로 선거교육 및 마술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선거교육에서는 선거의 의미·종류·원칙, 유권자의 권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국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마술체험은 빛을 이용한 딜라이트 수업과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 드롭 링 방법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편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