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서울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05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50가구 중 '266가구 일반 공급'
전용면적 16~84㎡ 중소형 평형 구성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원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DMC 금호 리첸시아'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며,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교통여건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과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상암DMC와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도 쉽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시설로는 혁신학교인 가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 반경 1㎞ 이내에 10여 개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수색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거주환경은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고,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명소인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 위치도. (자료=DMC 금호 리첸시아 분양 홈페이지)
DMC 금호 리첸시아 위치도. (자료=DMC 금호 리첸시아 분양 홈페이지)

단지설계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으며, 방과 수납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3베이(Bay) 구조와 개방감이 좋은 거실 2면 개방 구조를 계획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설계했다.

금호산업 분양소장은 "DMC 금호 리첸시아는 총 2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6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