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400만원…내달 1일 접수 마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공항 혁신 체감사례 수기·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지원센터와 온라인 전용 채용관, 취업박람회 등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한 구인·구직 활동을 비롯해 △유모차 △휠체어 △패스트트랙 등 교통약자 서비스와 △안내로봇 △스마트체크인 △홈백드랍 등 스마트 공항 서비스 등 인천공항에서 경험한 혁신 체감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기와 사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다음 달 1일 자정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응모작 주제 부합성과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9명을 선발하고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기 분야의 경우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2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2명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혁신 활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공항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공항 혁신 체감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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