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8기’와 하반기 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SNS 대상’을 축하했다.

4일 구에 따르면 ‘남동샘터 8기’는 대학생 및 일반인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 고유의 이야기나 각종 행사 및 다양한 생활 소식을 직접 취재해 남동구 공식 블로그 ‘통!통!남동(구민과 소통하고 마음으로 통하는 남동구)’ 및 SNS 채널을 통해 생생하고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지난달 28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19 올해의 SNS 대상’에서 네이버포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올해의 SNS 대상 네이버포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데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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