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9년 시군평가·신속집행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영천시, 2019년 시군평가·신속집행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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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력 위한 신속집행과 시군평가 제고에 행정력 집중

경북 영천시는 지역 경제활력 제고와 시군평가 대비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시군평가 및 신속집행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1만1232억원 중 88%를 집행하는 것이 목표이며, 시군평가의 경우 도내 시부에서 상위권의 순위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신속집행의 경우 오늘 보고회를 통해 시설비 등 사전절차가 복잡한 대형사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상길 부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모두가 공감하는 만큼, 전직원이 열성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말 예산 몰아쓰기 방지 및 다음년도 예산이월 최소화 등 예산의 적재적소 투입으로 재정효율화 및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고, 시군평가의 경우 자치단체 1년 성과를 평가하는 결과인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