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유재산관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상주시, 국유재산관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1.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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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총조사 후속조치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
국유재산관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시상식에 참석한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왼쪽)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국유재산관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시상식에 참석한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왼쪽)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시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국유재산 총조사 후속조치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내 최초 행정재산 전수조사인 ‘국유재산 총조사사업’에서 발굴된 유휴 국유재산 재산에 대해 용도폐지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수행해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주시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4만여 필지에 달한다.

상주시는 국유재산 총조사 결과 파악된 유휴‧미활용 행정재산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태 조사를 해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무단점유 및 방치된 국유재산에 대해 행정조치 후 적극적으로 용도 폐지하고 있다. 또 주변 지역 개발과 주민편익 향상을 위한 국유재산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게 국유재산을 관리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생활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