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국내외 5성급 체인이 참여한 통합 ‘타임세일’을 처음으로 기획하고,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4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그간 5성급 호텔이 개별적으로 타임세일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국내외 롯데호텔 체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타임세일에는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과 러시아 등 3개국 7개 도시에 위치한 5성급 롯데호텔이 참여한다.

해외의 경우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롯데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국내는 서울과 제주, 부산, 울산의 롯데호텔이 프로모션 기간에 특별한 상품으로 겨울철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이번 롯데호텔 특급 타임세일 상품의 투숙가능 기간은 11월4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다.

롯데호텔 특급세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해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 회원은 11월30일까지 투숙을 완료하면 LH포인트 1000점(한화 1만원 상당) 보너스 적립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멤버십 비회원도 예약 가능하다.

단, 일부 날짜는 객실의 조기 마감이 예상돼 빠른 예약이 필수이다. 기대를 모으는 특별한 가격은 11월4일 오전 10시에 첫 공개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