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대상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달 31일 ‘근로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내일키움통장 및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주제로 인천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올바른 소비생활.신용관리 상식 등 유익한 내용과 다양한 사례로 가입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통장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퇴근시간대인 저녁 7시~9시로 교육 시간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자기개발과 관리 등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빈곤층에게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일 저축한 금액(10만 원)에 정부와 지자체가 100% 매칭하여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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