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부산불꽃축제 특별 교통대책 마련
부산경찰 부산불꽃축제 특별 교통대책 마련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11.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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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마린시티 해안로 등 단계별 교통통제
(사진=부산경찰서)
(사진=부산경찰서)

 

부산경찰청은 오는 2일 열리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로, 마린시티 해안로 등에 대한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1단계로 오전 11시부터는 광안해변로 언양삼거리~만남의광장 0.82km 구간을 통제한다.

2단계로는 오후 3시부터 연산동 경동건설본사 앞에서 물만골마을 진입구간을, 오후 4시부터 광안해변로 만남의광장~민락공원 삼거리 0.8km 구간과 광안해변로 뒤편 도로 언양불고기~광민지구대 1.5km 구간을 통제한다.

이어 오후 4시 0분부터 광안대교 상층부를 통제하며, 오후 5시부터 마린시티1로 해원초삼거리~아라트리움앞 1.1km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3단계로 오후 6시부터 광안해변로 통제구간을 연장해 49호광장~언양삼거리 1.5km 구간, 광남로 KBS삼거리~민락교 3km 구간을 통제(대중교통 제외)한다. 이들 구간은 대중교통도 오후 7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더불어 민락수변로 민락교차로~민락교(1.4km)구간과 황령산 순환도로 남천중앙교회~물만골마을 5.5km 구간을 통제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 광안대교 하층부를 통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