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1일부터 22일까지 ‘오픈 1주년 감사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당 기간 ‘릴레이 경품 이벤트’를 연다. 매일 1명씩 발리·주대복·설화수·후 등 27개 브랜드의 인기 제품(약 3000달러 상당)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엔 10월16일 이후 1달러 이상 구매 이력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오픈 1주년 당일(11월1일) 단 하루 진행하는 ‘깜짝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글라스 전 상품(까르띠에 아이 제외)의 인기 상품은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또 쿠론·차앤박 등 6개 뷰티·패션 브랜드에선 선착순 50명에게 인기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쇼핑 축제 기간 무역센터점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소지하고 10층 멤버십데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선착순 500명)에게는 1주년을 기념하는 ‘타올’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겐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간편결제수단 ‘위챗페이’와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연말까지 위챗페이 앱(APP)으로 결제하는 중국인이 800위안 이상 결제 시 40위안을 현장에서 할인해주고, 당일 500달러 이상 결제 시 선착순 650명에게는 2만원의 선불카드를 별도로 지급한다.

여기에 위챗페이로 당일 1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개별 방문자 77명에게 홍삼 브랜드 ‘홍선생 타임스틱 1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찾아준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결제수단 도입하고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11월1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슈즈 브랜드 ‘엑셀시오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1월28일에는 9층 화장품 매장에 메이크업 브랜드 ‘블레스문’, 배우 박탐희의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탐’ 등 트렌디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는 ‘뷰티 아일랜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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