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4차 산업혁명' 주제 시민대학 개최
서대문구 '4차 산업혁명' 주제 시민대학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11.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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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과정 진행…매주 전문가 강의 이어져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2월까지 '2019 하반기 서대문구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2월까지 '2019 하반기 서대문구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저녁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하반기 서대문구 시민대학’에서 박영찬 다클코리아 대표가 ‘5G와 통신생활의 변화’란 제목으로 강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민대학에는 구민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구민들의 미래 대응 능력과 사회혁신에 대한 판단력 함양을 위해 ‘세상과 당신을 이어 주는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과정의 시민대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과정을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한국산업기술경영학회와 함께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핀테크와 금융생활의 변화 △스마트 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미래 속의 생활에너지 △스마트 교육과 스마트 식생활 등 매주 각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로운 정보기술과 사회혁신, 미래직업 등에 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번 시민대학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