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과정 진행…매주 전문가 강의 이어져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저녁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하반기 서대문구 시민대학’에서 박영찬 다클코리아 대표가 ‘5G와 통신생활의 변화’란 제목으로 강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민대학에는 구민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구민들의 미래 대응 능력과 사회혁신에 대한 판단력 함양을 위해 ‘세상과 당신을 이어 주는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과정의 시민대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과정을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한국산업기술경영학회와 함께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핀테크와 금융생활의 변화 △스마트 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미래 속의 생활에너지 △스마트 교육과 스마트 식생활 등 매주 각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로운 정보기술과 사회혁신, 미래직업 등에 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번 시민대학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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