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통합방위태세 확립 민·관·군 유대 강화 행사
서구, 통합방위태세 확립 민·관·군 유대 강화 행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10.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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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육성 유공자 표창·군 장비 체험 등
인천시 서구는 서구예비군 훈련장에서 ‘2019년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는 서구예비군 훈련장에서 ‘2019년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는 지난 29일 이재현 구청장, 507여단 1대대, 서구통합방위협의회, 동방위협의회, 여성예비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예비군 훈련장에서 ‘2019년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의 원활한 지역방위 작전을 위해 민·관·군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다지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예비군육성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부대소개영상 시청 및 현황보고, 군 장비 및 물자 관람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운동장에서 진행한 군 장비 및 물자 관람 시간에는 행사 참석자들이 실제 총기 등을 확인하며 군 훈련장비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민·관·군 유대강화 행사를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강화에 힘쓰며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