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함안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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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농업인 간담회개최. (사진=함안군)
청년 창업농업인 간담회개최. (사진=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농업정책과장, 2018년. 2019년 청년 창업농 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의무이행사항 안내, 지원사업 시행지침 설명 등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 창업농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초기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며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독립경영 1년차는 월100만원, 2년차는 월90만원, 3년차는 월80만원씩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있다"며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창업 자금, 농지은행 연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게 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은 2018년 8명, 2019년 19명 등 총27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