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의 야수 'KCM'·불꽃 샤우팅 '김경현'… BTN '울림'서 감동과 재미 선사
미성의 야수 'KCM'·불꽃 샤우팅 '김경현'… BTN '울림'서 감동과 재미 선사
  • 고재태 기자
  • 승인 2019.10.30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스테이션' 아홉 번째 오픈스튜이오 공개녹음 출연자들. (사진=BTN)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스테이션' 아홉 번째 오픈스튜이오 공개녹음 출연자들. (사진=BTN)

 

아름다운 미성의 야수 KCM과 불꽃 샤우팅 더 크로스 김경현이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29일 올해 아홉 번째 오픈스튜디오 '울림스테이션'에는 KCM, 김경현이 출연, 공개 녹음을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KCM이 리메이크곡 '사랑과 우정사이'를, 김경현이 'Don't cry'를 열창했다. 이외에도 KCM은 '새벽길', '아 옛날이여'를, 김경현은 '당신을 위하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특히 이 날 진행을 맡은 박시환은 “오래 전 KCM 선배의 공연에 안전요원으로 참여 했었다”며 “오늘 KCM 선배를 진행자와 게스트로 한 무대에서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살이 쪄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김경현은 몸매관리 비결로 눈 뜨자마자 침대 위 복근운동을 꼽았으며, KCM은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답해 청취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김경현은 정치, 시사에 관심이 많다며 의외의 대답을 내놨으며 곧 정글의 법칙의 촬영하러 출국한다는 KCM은 벌레가 무섭긴 하지만, 가면 다 적응 된다며 강한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고음의 최강자 KCM과 더크로스 김경현이 함께 한 10월 '울림스테이션'은 스마트폰 앱 ‘울림’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청취가 가능하며, 오는 31일 오전 8시와 오후 8시, BTN라디오 울림채널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BTN라디오는 올해 '울림스테이션'과 함께한 특별 게스트들과 12월 9일, 대학로에서 특별한 송년특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림스테이션'에 출연한 KCM이 라이브로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BTN)
'울림스테이션'에 출연한 KCM이 라이브로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BTN)

 

[신아일보] 고재태 기자

jt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