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국토교통진흥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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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소재 가정 방문해 벽지 등 교체
30일 국토교통진흥원 및 사랑의 집수리 관계자들이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노후 벽지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30일 국토교통진흥원 및 사랑의 집수리 관계자들이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노후 벽지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거복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국토교통진흥원과 사랑의 집수리 임직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안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세대 내 노후 벽지교체와 단열 및 바닥장판 보수 등을 실시했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드릴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