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리동네 멤버십’으로 중소상공인과 상생
LG유플러스 ‘우리동네 멤버십’으로 중소상공인과 상생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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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상공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멤버십 프로그램
(이미지=LG유플러스)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31일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프로모션인 골목 상권 상생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형태다. 동네의 제빵 업종 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된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에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현재 참여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의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은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되어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또 U+로드 해리단길 편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의 무료 체험 혜택 등 여러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운영해왔던 U+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점차적으로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참여하는 제휴점을 확대해 대표적인 골목 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