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양천소방서,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0.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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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소방서)
(사진=양천소방서)

서울 양천소방서는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에너지 공사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재난을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LNG배관 보수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LNG가스폭발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화학물질 제독 등의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8개 훈련 참여기관과 91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김재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 더욱 더 안전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